서울캠 1학기 비상대책위원장 호선돼
서울캠 1학기 비상대책위원장 호선돼
  • 정예원 기자
  • 승인 2019.04.08
  • 호수 149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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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캠퍼스 제11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개최됐다. 중운위는 학생 대표자가 공석인 공대, 법대와 산업융학부 학생회를 제외한 △13개 단과대 대표 △동아리연합회장 △애국한양문학예술학생연합회장 △중앙집행위원장 △총학생회장이 출석해 진행됐다. 이번 중운위 안건은 2019학년도 1학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호선이었다. 

총학생회 정, 부학생회장이 모두 궐위되거나 해임결의 된 경우에는 단과대학학생회 정학생회장 중에서 호선해 겸임한다는 총학생회칙 제63조 제3항에 의거해 호선이 실시됐다.

단과대학 정학생회장만 호선의 후보로 인정된다. 따라서 호선 당시 비대위나 건설준비위원회 체제로 운영됐던 △경금대 △공대 △사범대 △사회대 △인문대 △자연대 대표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호선 결과 16표 중 11표를 획득해 건축계열 회장 이윤범<공대 건축공학부 17> 씨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학기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다. 이번 비대위가 맡게 될 정확한 사업 목록은 8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 인준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비대위는 △좋은수업TF △데이터 사이언스학과 논란 대응 △새내기새로배움터 및 입학식 관련 학생처 미팅 △2학기 확대간부수련회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캠 비대위는 집행부 인원 부족과 지난해 벌어진 대표자의 횡령 사건으로 출발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씨는 집행부 구성 인원 부족에 대한 염려에 대해 “공식적인 모집은 끝났지만 비대위 사업의 특성상 수습 국원 모집이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씨는 “자금운영세칙에 따라 앞으로의 회계를 빈틈없이 공개해 학우들의 신뢰를 회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씨는 “비대위의 가장 큰 역할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향후 사업 진행시 학우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학우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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