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제7차 대학평의원회(이하 대평)에서 결정된 사안에 항의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지난달 대평에서 서울캠 내 신설 학과 정원 확보를 위해 19개 학과에서 총 20명의 정원을 축소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는 학과 동의서를 받는 조건으로 의결된 사안이지만 학교는 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 결정을 내렸다. 대자보에는 학교 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다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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