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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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7.23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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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의 굴욕
문관욱 <공대·건축공학 05>
하루는 너무 하잖아요

용돈벌이로 과외수업을 했던적이 있었다. 부득이하게 하루 못 갔던 날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 안 나왔다는 이유로 과외를 못 하게 됐다. 내가 잘못한 점은 알겠지만 너무한 처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우지훈 <공대·건축공학 05>
아무리 친구랑 같이 한다지만 왜 나까지

친구와 함께 술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굴욕(?)을 많이 당했었다. 가장 굴욕감을 많이 느꼈던 것은 친구와 술집주인이 싸웠었는데 친구뿐만이 아닌 나까지 함께 오지말라고 했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박영목 <공학대·기계경영정보학부 06>
얼음판 위의 통닭

통닭집에서 한겨울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는데 빙판길에서 넘어졌다. 급한 마음에 빙판 위에 쏟아진 통닭들을 주워 담아 그냥 배달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손님에게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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