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나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마블의 히어로가 된다면?
[거리의 리포터] 나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마블의 히어로가 된다면?
  • 한대신문
  • 승인 2018.05.28
  • 호수 147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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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시나요? 아이언맨부터 데드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마블의 영웅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떤 캐릭터가 돼 세상을 구하실건가요? 

존경스러운 데드풀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 김지우<국제학부 18> 군

데드풀은 얼핏 보면 별 생각 없는 가벼운 사람이죠. 하지만 저는 그가 한 사람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행복한 미래가 좌절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존경할만한 히어로라고 생각해요. 저도 데드풀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블랙팬서야말로 완벽한 히어로가 아닐까요?

▲ 박성혁<인문대 사학과 18> 군

누군가는 아이언맨이 가장 부유한 히어로라고 하겠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한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력과, 아이언맨 버금가게 많은 돈을 가진 영웅은 바로 블랙팬서가 아닐까요? 돈과 명예, 권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히어로가 돼보고 싶어요!

공대생의 롤모델은 당연히 아이언맨이죠!

▲ 성지훈<공대 기계공학부 12> 군

아이언맨은 돈도 많고, 재치있고, 잘생긴 얼굴까지 갖춘 팔방미인형 영웅이죠. 특히 공대생이라면 기발한 것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실제화 하는 아이언맨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죠. 항상 아이언맨을 보며 ‘나도 저런 영웅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곤 한답니다.

조용하게 강한 스칼렛 위치가 될래요.

▲ 전민진<경영대 파이낸스경영학과 18> 양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스칼렛 위치가 되고 싶어요. 다른 히어로들처럼 악당들과 마주보고 싸우기엔 제가 너무 소심하거든요. 비록 거대한 힘을 가진 건 아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질서를 책임지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동경해요.

▲ 조윤제<국제학부 17> 군

저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간 이동 능력과 미지의 능력을 다스리는 힘이 가장 멋지다고 느꼈어요. 그뿐만 아니라 우주의 평화를 위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그는 현실 사회에서도 절실히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들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요!

▲ 조혜원<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 양

저는 마블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스파이더맨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자신을 ‘다정한 이웃’이라고 칭하는 그의 모습에 큰 감동을 느끼고 언제나 스파이더맨같이 다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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