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
미리미리 해
놓을 것을…학기중에 읽어야 될 소설들을 제때제때 읽지 않아서 시험기간에 몇십 권을 한꺼번에 몰아 읽어야 했다. 그때 고생한 생각만 하면 왜 그랬는지 정말 후회스럽다.
이제 공부에 힘을 쓸 때
학기 내내 수업시간에 너무 많이 잤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는데 노트필기 없이 깨끗한 공책을 보고 있자니 내가 학기 중에 뭐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2학기 때는 정말 제대로 공부하겠다.
처음의 생각과 다르던 한 학기
1학년 때 배우던 전공이 적성과 좀 다른 것 같아 전과를 했다. 그러나 막상 전과를 해보니
사람들이 낯설고 전과하기 전에 과 사람들과만 친하게 지내서 전과한 과에 제대로 적응을 못 한 것
같다.
4학년의 압박…
아무래도 4학년이다 보니 대학생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학교축제나 동아리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특별히 바쁜 것도 아닌데 심적 부담만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유를 갖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이제 노는것도 그만
이번학기 때 너무 놀아서 학점을 버린것은 물론이고 이제 군대에 가야 놀 때는 재미있었는데 한 학기가 지나고
나니까 속도 버리고 몸 도 축나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학기가 됐다.
눈물나게 후회하는 지난 날
지난 1년동안 방탕한 생활을 한 결과로 학점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 자진유급을 했다. 일학년때
배우던 과목들을 다시 배우니깐 내가 일학년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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