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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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6.04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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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
최지예 <인문대·국문과 05>
미리미리 해 놓을 것을…

학기중에 읽어야 될 소설들을 제때제때 읽지 않아서 시험기간에 몇십 권을 한꺼번에 몰아 읽어야 했다. 그때 고생한 생각만 하면 왜 그랬는지 정말 후회스럽다.





하상훈 <인문대·언어문학부 06>

이제 공부에 힘을 쓸 때

학기 내내 수업시간에 너무 많이 잤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는데 노트필기 없이 깨끗한 공책을 보고 있자니 내가 학기 중에 뭐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2학기 때는 정말 제대로 공부하겠다.                        




류철상 <경상대·경영 05>
처음의 생각과 다르던 한 학기

1학년 때 배우던 전공이 적성과 좀 다른 것 같아 전과를 했다. 그러나 막상 전과를 해보니 사람들이 낯설고 전과하기 전에 과 사람들과만 친하게 지내서 전과한 과에 제대로 적응을 못 한 것 같다.                         




장종성 <공대·기계공학부 01>
4학년의 압박…

아무래도 4학년이다 보니 대학생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학교축제나 동아리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특별히 바쁜 것도 아닌데 심적 부담만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유를 갖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이준기 <공대·신소재공학부 05>
이제 노는것도 그만

이번학기 때 너무 놀아서 학점을 버린것은 물론이고 이제 군대에 가야 놀 때는 재미있었는데 한 학기가 지나고 나니까 속도 버리고 몸 도 축나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학기가 됐다.





김진우 <국문대·유럽어문학부 05>
눈물나게 후회하는 지난 날

지난 1년동안 방탕한 생활을 한 결과로 학점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 자진유급을 했다. 일학년때 배우던 과목들을 다시 배우니깐 내가 일학년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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