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김동욱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호 축사
한양대학교 김동욱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호 축사
  •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김동욱
  • 승인 2018.01.02
  • 호수 147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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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김동욱

2017년 한 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성장과 학생 문화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모든 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신년 인사를 올립니다.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우리 ERICA는 엄청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산학협력 중심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자리 잡으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고, 취업 한파 속에서도 취업률 71.1%라는 경이로운 성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PRIME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과 더불어 LINC+ 사업에 선정되었고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중앙일보 대학 평가에서 TOP 10이라는 성과를 보임으로써 ERICA의 이러한 성공적인 행보가 대외적으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창 청춘인 우리 ERICA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PRIME 사업의 혜택이 끝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PRIME 이후, POST-PRIME 시대를 대비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POST-PRIME을 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저는 총학생회가 학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학본부에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창구라 생각합니다. 변화와 변혁의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학우 여러분들께서 학생회에 숨을 불어넣어 주셔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 36대 ‘숨’ 총학생회는 9,000 ERICA 학우들 개개인의 작은 숨을 모아 모두를 위한 큰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모여 학교에 보다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고, 학생 문화 또한 더욱 왕성해지게 되었듯이, 저희는 학우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를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 ERICA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의 청춘이 보다 빛나고 아름다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대신문의 신년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마무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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