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거리의 리포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 한대신문
  • 승인 2017.12.03
  • 호수 146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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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크리스마스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이 빠질 수 없겠죠. 
여러분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떤 선물을 받고 싶나요?

평창으로 보내주시겠어요?
 

▲강지원(경금대 경제금융학부 16) 군
▲ 강지원<경금대 경제금융학부 16> 군

곧 우리나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가 있잖아요? 크리스마스에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받고 싶어요! 올림픽 입장권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거든요. 평창에 가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남들 다 있고 저만 없는 남자친구를 주세요

 

▲박소미(공학대 기계공학과 17) 양
▲ 박소미<공학대 기계공학과 17> 양

왜 항상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사람에게 연인을 데려다주시면서 저만 빼먹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생일도 지나 엄연한 성인이 됐으니 사랑스러운 남자친구를 선물해 주시지 않을까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혼자 트리를 보고 싶지 않아요.        

칠면조만 있으면 크리스마스 준비 완료!
 

▲배진수(언정대 정보사회학과 17) 군
▲ 배진수<언정대 정보사회학과 17> 군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칠면조 요리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먹으면 사라질 음식을 선물로 받다니 너무 아쉽지 않겠냐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요리예요, 그 중에서도 칠면조는 최고죠!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타일러

▲서지수(자연대 생명과학과 13) 양
▲ 서지수<자연대 생명과학과 13> 양

옷을 집에서 잘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타일러를 받고 싶어요. 저는 평소 옷을 오래 입는 편이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리해서 보관해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거라 선물로 받으면 더욱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빈 앨범에 1년의 추억 채우기
 

▲이영호(국문대 한국언어문학과 16) 군
▲ 이영호<국문대 한국언어문학과 16> 군

제 취미는 사진 찍기에요. 연말에 1년 동안 찍은 사진들을 사진관에서 인쇄해 정리할 정도죠. 크리스마스 선물로 빈 앨범을 선물 받는다면 제가 찍은 사진들로 채워 넣고 싶어요. 그리고 그 사진들을 보면서 1년을 되돌아볼 거예요.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고 싶어요 

▲이지윤(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 양
▲ 이지윤<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 양

크리스마스하면 따스한 분위기가 생각나요. 그 분위기에 누군가가 마음이 담긴 편지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손으로 자신의 마음을 눌러 담아 적은 편지는 진심이 느껴져요. 편지와 함께한다면 크리스마스를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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