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융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전공 신설돼
예술융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전공 신설돼
  • 오형준 기자
  • 승인 2017.09.02
  • 호수 146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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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아트테크놀로지 학과는 이번 학기부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융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아트테크놀로지 학과는 ‘소프트웨어로 예술을 그리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7월 25일 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학부생이 대학원의 전공을 간단하게나마 이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마이크로전공은 복수전공, 부전공보다 적은 12학점만으로도 이수할 수 있는 전공제도다. 적은 학점으로 다른 학과의 전공을 학습할 수 있어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의의가 있다. 양방향의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마이크로전공의 특징이다. 학기 시작 전에 학과별 심사를 통과해야 이수할 수 있는 기존의 전공제도와 달리, 먼저 이수학점을 만족하면 추후에 이수 인증을 신청해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예술융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전공에서는 예술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Unity, Arduino, Processing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이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작품 제작을 하는 실습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론 과정에는 △HCI와 아트테크놀로지씽킹 △아트앤테크놀로지 그래픽스 △아트테크놀로지 비주얼컴퓨팅의 3개 교과목이 개설된다. 융합(실습) 과정에 △가상증강현실 캡스톤디자인 △사운드스케이프캡스톤디자인 △아트테크놀로지PBL캡스톤디자인, 3개의 교과목이 개설된다. 아트테크놀로지 학과에서 개설한 교과목을 12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업성적표에 ‘예술융합SW마이크로전공’이 기재된다. 

류호경<일반대학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는 “예술융합 소프트웨어 전공의 가장 큰 장점은 예술과 공학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 아트테크놀로지 학과는 3D sound, VR/AR의 최신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외국 아티스트 3~4인과 작업도 할 수 있으니 우수한 인프라를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공 설명회에 참석한 심의찬<공대 산업공학과 16> 군은 “예술융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전공을 이수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마이크로전공을 부전공, 다중전공으로 확대 이수하는 방안이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트테크놀로지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마이크로전공 간의 조합을 통해 융합전공, 부전공, 다중전공으로 확대 이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학칙개정 등의 절차를 끝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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