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캠퍼스, 오는 23일부터 ‘VIVA LA VIDA’ 축제 진행
ERICA캠퍼스, 오는 23일부터 ‘VIVA LA VIDA’ 축제 진행
  • 노은지 수습기자
  • 승인 2017.05.20
  • 호수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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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캠퍼스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이름은 인생 만세라는 뜻의 ‘VIVA LA VIDA’이며, 문화와 예술 중심의 축제가 열린다.
특히 과거 외부인에 의해 미성년자 음주, 폭력 사건 등이 발생해 문제가 됐다. 따라서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입장 방식이 도입됐다. 팔찌형 입장 티켓을 통해 재학생과 일반 성인, 청소년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재학생은 학생증 확인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일반 성인은 3천원, 청소년은 2천 원의 입장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이는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주점은 야시장으로 변경되고, 바른 술문화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3일의 주제는 ‘열정’이다. 낮에는 그래피티 라이브 아트 공연, 비보이 공연 등 20대의 열정을 보여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대운동장에서 팔로알토, 씨잼 등 유명 힙합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의 주제는 ‘삶’으로, 콘서트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에디터 곽정은, 작가 손아람,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가수 박보람이 특별출연한다. 이후 저녁 공연에는 ‘끼 페스티벌’ 공연과 밴드 넬, 솔로 가수 이적의 락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의 주제는 ‘느낌’이다. 이와 관련해 비어 마스터 클래스 캠퍼스 특강 등이 진행되고,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저녁에는 개그맨 정태호의 진행으로 걸그룹 마마무, 힙합 가수 YDG와 지코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DJ 파티를 끝으로 모든 축제 일정이 마무리된다.
마지막으로 축제기획단장 우현준<디자인대 주얼리패션디자인학과 12> 군은 학생들에게 “이번 축제는 전무후무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학우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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