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대회, 사업 및 예산심의 모두 가결돼
전학대회, 사업 및 예산심의 모두 가결돼
  • 김채연 기자
  • 승인 2017.04.08
  • 호수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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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경영관 SKT 홀 7층에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당일 전학대회는 전체 대의원 401명 중 286명이 참석해 의결 정족수를 넘겼다. 성원 점검으로 시작된 전학대회는 △학생회비 배분안 의결 △총학생회(이하 총학), 중앙특별위원회(이하 중특위) 위원 인준 △1학기 총학생회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1학기 중앙특별위원회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회비 배분안건은 287명 중 255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학생회비 배분방식에 대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이경은<인문대 국어국문학과 13> 양은 “단과대 별로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의 비율에 따라 배분된다”고 밝혔다.

투표를 통해 총학, 중특위 위원 인준이 통과된 뒤 진행된 1학기 총학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에서는 △공동체지원국 △대외협력국 △사무국 △생활지원국 △체육국 대표자들이 나와 국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보고했으며 모두 가결됐다. 이후 진행된 총학 사업 및 예산 심의도 230명 중 214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총학 예산 심의 이후 1학기 중특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뤄졌다. 이에 △교육정책위원회 △교지편집위원회 △국제교류위원회 △장애학생인권위원회 △학생인권복지위원회 △한양성적소수자인권위원회 순으로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중특위의 사업 및 예산 보고 또한 모두 가결됐다.

한편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정책위원회(이하 교정위)는 1월부터 3월까지 이뤄진 교육문제 대응사업으로 △기숙사 신축 △대선대학생네트워크 설문결과△등록금 심의 위원회 △법정부담금에 대한 공동행동 △헬프 교육 개발 과정 참여 및 개편 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했다. 이후 입학금 환수소송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에 교정위장 오규민<인문대 사학과 12> 군은 “우리 학교 재판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정보 공유를 위해 취합한 연락처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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