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김태윤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호 축사
한양대학교 김태윤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호 축사
  •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김태윤
  • 승인 2017.01.01
  • 호수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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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 김태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9천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35대 총학생회장 중국학과 11학번 김태윤입니다.
2016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프라임 사업 등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습니다. 2017년을 맞이하며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저는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처럼 올 한 해를 여러분들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인 사람으로서 한 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 집단의 리더란 집단 구성원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인 사람입니다. 그런 리더는 예산운영에 대해 투명해질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 집단 구성원을 위해서만 예산을 기획 할 테니까요. 또 그런 리더는 집단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하니까요. 이렇게 진행된 사업은 구성원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이며 또한 그들을 위해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될 것입니다.
저는 위의 가치관을 모토로 삼고 학생회장직에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결정된 사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여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사회는 위에서 아래로의 하향식이 아닌 아래에서 위로의 상향식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사표명이 우리 캠퍼스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특히 우리 ERICA 캠퍼스는 2016년 학생총회 의결이라는 결과로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또 요구하는 사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서 저의 중점적인 역할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학교의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과 함께 우리 학교의 내외부 즉, 학생들을 위함은 물론, 우리 학교가 소속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한양대 학생들이 사회로 뻗어나감에 있어 이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을 가슴 속에 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나아가는 발걸음이 당당한 한양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그런 한양인들을 존경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를 비롯한 저희 새봄 총학생회가 당당한 한양인으로서 발걸음을 하는지 지켜봐주시는 것이며 여러분들의 2017년 한 해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한대신문 2017년 신년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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