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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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5.21
  • 호수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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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사치
양지선 <언정대·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 04>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너무 싸게 팔아서

지난 겨울 여행하는 도중에 면세점을 들렀었다. 그런데 면세점에서 화장품 가격이 국내보다 가격이 너무 많이 싸서 내 물건과 친구와 가족들 선물까지 사느라 화장품만 50만원치를 구매한 적이 있다. 





이동훈 <의대·의예 05>
공짜에 눈이 멀어…

경품에 당첨돼 공짜로 핸드폰을 받게 됐다. 나는 이미 핸드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짜라는 생각에 개통한다고 했지만 부가세와 신규가입비는 본인 부담이었고 핸드폰도 결국 쓸대없이 두개가 됐다.                     




박건규 <경영대·경영 00>
작심삼일이라고 하더니…

영어공부를 한다며 일주일마다 나오는 영어잡지를 구독했다. 처음 왔을 때 한 번 열심히 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 보게 돼서 지금은 집안에 버려야 될 폐품으로 잔득 쌓여 있다.




신승환 <체대·체육 04>
밥 생각 마져 잊게 했던 신발

지나가다 맘에 드는 신발이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돈을 다 털어 신발을 샀다. 그런데 한 달간 식비를 생각하지 못하고 사서 결국 한 달간 밥을 사먹을 돈이 없어서 쫄쫄 굶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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