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당신의 인생 드라마는?"
[거리의 리포터] "당신의 인생 드라마는?"
  • 한대신문
  • 승인 2016.09.25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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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활력소~ 다음 주가 기대되죠. 주인공을 따라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다음 날 친구들과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했죠. 맞아요, 저는 드라마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인생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볼수록 매력적인 공대생
▲ 최형규<경상대 경제학부 10> 군
저는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을 제일 좋아해요. 드라마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쉘든이라는 인물인데, 그 인물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를 인용해 애인 에이미를 감동하게 한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최형규<경상대 경제학부 10> 군

백색에 감춰진 인간의 본성
▲ 유혜령<경상대 경제학부 16> 양
제가 가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드라마예요. 많이 알려진 드라마는 아니지만 인간의 심리에 관한 내용을 다뤄서 공감도 많이 되고 재미있었어요. 드라마를 보며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유혜령<경상대 경제학부 16> 양

대학생활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드라마
▲ 서춘희<화학과 석사과정 13기> 양
저는 최근 종영한 <청춘시대>를 정말 감명 깊게 봤어요. 드라마가 현실적이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대학생활이 떠오르더라고요. 극 중 유은재 역할이 제 새내기 때 모습이랑 같아서 공감됐어요. 
서춘희<화학과 석사과정 13기> 양

트렌드는 ‘의섹남(의사인데 섹시한 남자)’
▲ 윤동환<예체대 스포츠산업학과 16> 군
저는 <닥터스>를 제 인생드라마로 뽑고 싶어요. <닥터스>를 보고 처음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거든요. 의사들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윤균상 캐릭터가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윤동환<예체대 스포츠산업학과 16>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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