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대학원 인재를 위한 한양대학교 대학원 Fair
미래의 대학원 인재를 위한 한양대학교 대학원 Fair
  • 박다함 수습기자
  • 승인 2016.04.30
  • 호수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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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주관한 ‘2016-1학기 한양대학교 대학원 Fair’(이하 Fair)가 개최됐다. Fair는 우수 인재유치를 목표로 대학원 각 학과 과정을 소개하는 행사다. 김은미<대학원 경영지원팀> 팀장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원 장학제도 △졸업 후 진로방향 △진학희망 학과의 커리큘럼과 같은 부분에 도움을 주기 위해 Fair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경금대 △공대 △사회대 △생활대 △의대 등 13개의 단과대가 참여해 참여 학과 수가 작년 기준 1학기 39개, 2학기 56개에서 올해 65개로 늘어났다. 각 학과 교수진과 조교진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별로 설치된 부스에 학생이 찾아가 상담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Fair에 참여한 임주빈<공대 신소재공학부 13> 군은 “HELP 수업을 통해 Fair에 대해 알게 됐고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Fair에서 학생들은 △공대 LAB(연구실) 견학 및 안내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교육 △대학원 연구 기반 △대학원 진로방향에 대한 학과 담당 교수와의 1:1 상담 △산학 협력 △장학지원제도△학·석사연계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입학상담 △현장원서접수 시 50% 할인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학사 4학년 2학기에 석사과정을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대학원 학·석사연계과정’에 대한 입학상담이 처음으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Fair에 대해 임 군은 “대학원 진학과 학과정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몇몇 학과의 경우, 교수님이 아닌 조교로부터 정보를 듣게 돼 아쉬웠다”고 Fair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 군은 “다음 학기에도 Fair가 개최돼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교수님과 조교에게 직접 얻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Fair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학교 측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2학기에 진행될 Fair에서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기 대학원 입시일정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신청 기간, 6일부터 12일까지의 서류제출 기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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