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번 신입생들이 캠퍼스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3월. 헌내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새내기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도전하기
고등학교와 다르게 대학교라는 곳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때잖아요. 그런데 새내기들은 그런 활동을 고민만 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망설이지 말고 나중에 후회 남지 않게 꼭 지원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신예란<사회대 정치외교학과 12> 양
밥 좀 얻어먹어!
선배한테 밥 사달라고 연락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전 15학번이지만 그래도 연락하는 후배가 겨우 세 명밖에 안 돼요. 새내기 여러분, 늘 열려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다가와요! 참, 공대 새내기분들 미적분은 절대 재수강하지 마세요! 우현성<공대 생명공학과 15> 군
놀더라도 적당한 학점 관리는 필수!
저는 1학년 때 공부를 하지 않아 학점이 엉망이에요. 전역하고 나서 어떻게 그 학점을 복구해야할지 막막한 상태에요. 놀 때는 열심히 놀더라도 최소한의 공부는 했으면 좋겠어요. 1학년은 시험 전 3일 정도만 공부해도 학점이 잘 나오니까요. 김진석<공학대 건설환경공학과 12> 군
전공보단 교양을 들어요!
저는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고 이건 과마다 특성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학년 때 전공과목보다는 다양한 교양을 들으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학년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원하지 않아도 전공과목에 매여 있어야 하거든요. 이선정<간호학부 간호학과 12>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