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통해 사랑의 실천을
봉사를 통해 사랑의 실천을
  • 한지연 수습기자, 사진 송다빈 기자
  • 승인 2015.05.16
  • 호수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사회봉사단과 사회봉사단 소속 희망한대가 주관한 ‘VOLUNTEER FAIR’가 개최됐다. ‘VOLUNTEER FAIR’는 사회봉사 홍보박람회로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해 각각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다. 2012년 시작된 이 행사는 이틀간 5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한대를 포함한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 △한국해비타트 등 열세 곳의 사회봉사 단체들의 부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희망한대에서 나눠준 팜플렛을 가지고 부스를 돌아다니며 각각의 봉사 단체에서 설명을 듣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중 하나인 ‘한국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며 주거?건축 관련 봉사에 특화돼 있다. 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국내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0명 이상 팀을 꾸려 해외에서 건축 봉사를 하는 ‘Global Village’는 gvmail@habitat.or.kr로 지원이 가능하다.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이 진행한 장애인 체험에 참여한 김승민<국문대 한국언어문학과 14> 양은 “봉사에 참여하는 방법과 현재 활동하는 단체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조경희<ERICA 사회봉사단> 팀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단과 관계 맺고 있는 사회봉사 기관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 정신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