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 송다빈 기자, 이경석 수습기자, 이수인 수습기자
  • 승인 2015.04.25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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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양대학교의 변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한양대학교 캠퍼스의 풍경 비교를 통해서 이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는 1939년, ERICA캠퍼스는 1978년에 개교했다. 개교 이래 긴 시간동안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는 외적으로 많은 변신을 거듭해왔다. 사진을 통해 그 변화를 들여다보자.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학교의 모습도 함께 알아보자. 과거의 모습은 한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100년의 꿈, 한양」 한대신문사 편에 실려 있는 사진이고, 현재 사진은 본지 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다.

서울캠퍼스
1966. 1. 1
정문 앞 모습이다.
2015. 4. 24
교내 및 주변 도로의 확장 공사로 인해 정문이 옛 자취를 감추게 됐지만 넓어진 정문은 학교의  개방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현재 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한양대학교 병원, 동문회관 등을 볼 수 있다.

 

1965. 3. 12
증축이 끝나 더욱 웅장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본관의 모습이다.
2015. 4. 24
한양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개관한 신본관이 위치하고 있다.
구본관은 현재 한양대학교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왼쪽부터 신본관, 구본관)

 

1973. 6. 25
기말고사를 앞둔 교양학부 도서실의 모습이다.

 

2015. 4. 24
과거와 달리 현재는 도서관에 칸막이가 생겨 더 집중하기에 좋은 환경이 갖춰졌다. 중간시험을 준비하는 그 열정은 지금도 그대로다.

ERICA캠퍼스

 

 


1983. 11. 7
반월캠퍼스(현 ERICA캠퍼스) 앞 대학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됐다. 탁 트인 대학로의 모습은 반월캠퍼스의 도약을 상징하고 있다.
2015. 4. 24
30여 년 전과 다름없는 탁 트인 정문이지만 과거에 비해 더 정돈된 모습과 새로 생긴 건물을 볼 수 있다. 이전에는 없던 국제문화대학, 경상대학, 제1과학기술관이 생겼다.

 

2004. 11. 30
안산배움터(현 ERICA캠퍼스) 총학생회 선거 유세를 위한 현수막이 걸려있다.
2015. 4. 24
학생복지관 앞,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의 소식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나무에 걸려있던 현수막을 기둥에만 설치해 학생들이 다니는 길이 정돈된 모습이 눈에 띈다.

 

1996. 11. 11
2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한 안산배움터(현 ERICA캠퍼스) 제3공학관, 제3공학관에는 전자 재료 연구센터, 공학대 교학과 등이 입주했다.
2015. 4. 24
제3공학관은 조경만 조금 변했을 뿐, 크게 변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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