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가라 하와이…당신만의 영화 명대사는
니가 가라 하와이…당신만의 영화 명대사는
  • 한대신문
  • 승인 2014.11.30
  • 호수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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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이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는 크리스마스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집에서 나가기 싫어 케이블 영화 채 널을 돌려보고 있으실 테니까요! 이렇게 영화를 보고 나면 유독 기억에 남는 대 사가 있는데요, 여러분 기억에 남는 영화 명대사는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택시 운전사의 분노의 한마디!

「택시 드라이버」라는 옛날 영화가 있는데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돌아와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택시 운전을 하는 사람의 영화예요. “잘 들어. 이제껏 참을 만큼 참아왔어. 더는 못 참아. 잘 들어. 사람이 참는 데는 한계가 있는 법이야. 온갖 인간쓰레기들과 싸우는 사나이가 있어. 바로 나야!” 주인공이 했던 여러 분노 섞인 대사 중 하나랍니다.
최진우<공학대 컴퓨터공학과 13> 군

개인을 변화 시키는 사회에 대한 고찰

갑자기 물어보셔서 생각이 잘 안 나는데 감명 깊게 본 영화는 많아요.「트루먼 쇼」라든지 「쇼생크 탈출」이라든지. 최근에 본 영화중에「퓨리」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중에 브래드 피트가 한 말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는 폭력적이지 않다. 그러나 역사가 늘 폭력적이었다.”
이재원<공대 원자력공학과 10> 군

외로울 때 보면 안 되는 영화

「P.S I love you」라는 영화를 작년 겨울에 봤는데, 주인공이 남긴 마지막 대사 “P.S I love you”가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예요. 올겨울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이 러브 유’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창열<언정대 광고홍보학부 14> 군



나 자신을 잃지 않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이런 대사가 있어요. “네 이름을 잊지 마라.” 우리 현실은 영화 속 세상처럼 자기 자신을 잊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자신을 잃기 쉬운 세상에서 정말 ‘나는 누군지’, 또 ‘나는 어떤지’에 대해 생각 할 수 있게 해줘서 이 대사가 좋아요.
강제영<사회대 사회학과 14> 군

해리! 벅빅!

저는 “해리!”요. 제가 몇 일전에 조모임 때문에「해리포터 7편」을 3일에 걸쳐서 봤어요. 해리포터 영화 속에서 이런 대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해리!”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영화를 3일에 걸쳐 봤는데 남는 건 “해리!”, “벅빅!”이었어요. 채연희<언정대 신문방송학과 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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