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는 꼭 이곳에서 해보세요.
데이트는 꼭 이곳에서 해보세요.
  • 한대신문
  • 승인 2014.04.0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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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웠던 추위가 가고 봄이 왔습니다. 혼자인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봄이 오면 커플들은 데이트할 생각에 들뜨게 되는데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어디든 좋겠지만 여러분께서 특별히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는 어디인가요? 이곳만은 꼭 가보자! 여러분이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를 알려주세요.

서울의 상징 ‘남산’이요
저는 부산에서 올라와서 남산에 가본 적이 없어요. 남산이 서울의 상징이라고 하던데요. 드라마에서 남산이 커플 촬영지로 자주 나오더라고요. 남산 주변에 놀 곳도 많고, 전망도 좋다고 하고 신기해서 봄에 남자친구랑 가려고 아껴두고 있어요. 이다솜<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3> 양

봄 데이트는 창경궁에서
혜화에 있는 창경궁이요. 창경궁에 가면 낮에는 정원에서 꽃구경 하고 밤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안에 식물원도 있어서 여러 식물을 보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봄에는 꼭 창경궁으로 놀러 가세요!
김민재<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3> 양



한강과 석촌호수의 경치와 꽃
꽃도 예쁘게 피고 경치도 좋은 곳이요. 예를 들면 한강이나 석촌호수요. 한강은 낮의 경치도 좋지만 밤에 야경도 좋다고 해요. 또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도 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정말 가보고 싶어요.
김인우<공대 자연환경공학과 13> 군



공부도, 식사도 할 수 있는 전천후 데이트 장소
저는 왕십리에 있는 ‘어반팜’이라는 카페를 추천하고 싶어요. 추천메뉴로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음료로는 바나나주스! 오해마세요, 저 알바생 아니에요.  김유미<예체대 산업스포츠학과 11> 양



숨어 있는 달달한 데이트 장소
멀리 갈 필요없이 왕십리에서 데이트하는 것을 추천해요. 학교 뒷문 쪽부터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손잡고 걷다 보면 사랑이 무럭무럭 싹튼답니다. 다리가 아프면 살곶이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죠. 윤혜민<사회대 사회학과 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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