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무엇이 가장 기대되나요?
새내기, 무엇이 가장 기대되나요?
  • 한대신문
  • 승인 2014.03.04
  • 호수 13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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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는 그들에게 아직은 쌀쌀한 개강 첫 주의 날씨가 대수일까. 올해가 지나도 ‘14학번’은 당신을 떠나지 않지만 ‘새내기’라는 수식어는 올해뿐이다. 훈장과도 같은 ‘새내기’라는 명찰을 달고 마음껏 꿈꾸면 혹시 알까? 현실로 이뤄질지.

꽃 피는 봄이 오면 연애를 해야죠!
최근에 여자 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대학 진학하면서 헤어졌죠. 연애를 제일 먼저 하고 싶습니다. 날씨가 슬슬 풀리는 것이 곧 있으면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될 것 같네요. 아! 연애하고 싶다!
서명훈<사회대 사회학과 14> 군





고등학교 때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일단 자취를 먼저 하고 싶고, 자취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해보고 싶어요. 고등학교 때는 운동과 같은 활동을 많이 못 했는데 복싱이나 축구 경기하면서, 동아리 활동도 있으면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유상길<의대 의예과 14> 군



월드컵과 치맥이요
저는 일단 대학에 왔으니까 놀고 싶어요. 또 이제 성인으로서 술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올해 브라질 월드컵을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김가인<생활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14> 양




진짜 사랑의 실천을 하고 싶어요!
우리학교 건학이념이 ‘사랑의 실천’인 만큼 신입생이 돼서 사랑의 실천을 하고 싶어요. 주기적으로 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실천도 해보고 싶고, 연애를 통해 사랑의 실천도 해보고 싶네요.
조은기<경영대 경영학부 14> 군





동아리 활동이 기대돼요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해보고 싶어요. 특히 우리 인문대에 ‘다살놀애’라는 밴드 동아리가 있는데 이번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해보는 것도 해보고 싶었어요.
신가은<인문대 영어영문학과 14>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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