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하루는 길고 한 해는 짧다”리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제는 새로운 해, 갑오년(甲午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갑오년은 청마 즉, 파란 말의 해를 뜻합니다. 한국의 12지에서 말의 이미지는 박력과 생동감, 강인함으로 수렴됩니다.
한양인들 모두 청마를 올라타 질주하는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들 모두 진취적으로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HY-FIVE 총학생회에서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인사드리려 합니다. 우선 저희는 기존 총학생회에서 하던 사업들을 이어 받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은 물론 저희들이 학우들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저희 총학생회는 학우들과 함께, 한양과 함께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일들이 학우들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초석이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저희의 걸음에 학우 여러분들도 같이 다가와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열망합니다.
새해의 시작, 모두가 가슴 속에 목표 하나씩 새기듯 저희 총학생회도 우리 ERICA가 더 좋은 학교가 되기를 희망하며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한양대학교 ERICA 가족 여러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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