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축사]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년축사]
  • 김창식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 승인 2014.01.06
  • 호수 1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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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여러분, 14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들 하는데 13년의 일들은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저는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면서 끝과 시작에 대한 저의 생각을 여러분들께 이야기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항상 이맘때 1년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사실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언젠가는 만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나친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지나고 나면 사실은 그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경험은 아주 멀리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고, 인사하기에도 민망한 사이가 되어버리지요.

 비단 사람뿐 아니라 인생의 많은 일들이 이와 같습니다. 해결책은 아주 쉽습니다. 아주 쉬운 간단한 두 가지 원칙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첫째는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계획은 어렵지 않게 세우고, 그것을 잘 지키는 것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두 번째는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셨다면 아시겠지요.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라는 대사입니다.

위와 같은 두 가지 원칙을 제 개인의 삶과 학생회 운영에 녹여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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