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6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학과_ 서울캠퍼스 화학과, ERICA캠퍼스 일본언어문화학과
1376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학과_ 서울캠퍼스 화학과, ERICA캠퍼스 일본언어문화학과
  • 한대신문
  • 승인 2012.11.27
  • 호수 13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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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도전하는 화학과


왕십리를 지나가면서 한양대학교를 바라보면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 있는 자연과학부 건물이 있습니다. 화학과의 학우들은 그 정상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학과는 자연과학의 실용화의 바탕이 되는 순수이론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화학과의 전공은 분야가 방대하게 적용되며 물리화학, 유기/무기화학, 생화학 등 다양한 갈래로 나누어지며 화학과 학우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분야를 탐구하고 익히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교수님들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소속된 lab에서 자연과학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매년 미리배움터 및 새내기배움터, 개강총회, 화학과 총MT, 축제기획, 화학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수님들과 학생들 간의 교류를 중점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 화학과 학생회장 석민<자연과학대학 화학과 06>

 

우리는 ‘오타쿠’다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회나 문화를 배우면서 일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목표로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일문과 학생들은 다 ‘오타쿠’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굳이 답변해드린다면, 저희는 오타쿠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또한 오타쿠이기도 합니다.

흔히들 오타쿠라고 하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빠져 사는 이들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타쿠의 사전적 의미는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과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과 학생들은 모두 학업에 열중하는 사람들이기에 오타쿠라 할 수 있습니다.

일문과에는 학업의 일환으로 학회를 마련해 매년 일본어로 연극이나 더빙도 하고, 일본문화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본어를 습득하고 나아가 일본이란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RICA캠퍼스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회장 윤호용<국문대 일본언어문화학과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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