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6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학과_ 서울캠퍼스 물리학과,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1376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학과_ 서울캠퍼스 물리학과,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 한대신문
  • 승인 2012.11.21
  • 호수 13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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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Potential을 가진 물리학과

물리학은 자연현상을 근본적으로 알고자하는 학문이면서도 공학의 기초가 됩니다. 또한 물리 그 자체로도 다양한 응용을 펼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최근 들어 물리학이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학과 내의 인원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물리학과만큼 서로를 잘 아는 과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원 선배님들과의 연계도 이루어져 선후배간 돈독한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리학과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물리주제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를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소모임이 각각 있습니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물리학과는 매년 학술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과는 매년 심포지움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대학원과 학부생간의 교류를 도모하며 하나되는 물리학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 물리학과 학생회장 박해수<자연대 물리학과 08>

 

사람 좋은 학과, 문화인류학과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문화인류학은 점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인류학하면 고고학이나 역사학으로 한정지어 생각하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문화인류학과는 고고학이나 역사학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종합해 문화를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또 저희 학과는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의 체험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문화현상에 대한 조사와 해석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사람과 어울려 사는 학과입니다. 매학기 1회 실시하는 정기 학술답사에서도 지방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고 선후배, 동기간의 우애도 돈독한 학과입니다. 과 내의 두 개의 학회, ‘영상인류학회’와 풍물패 ‘들무새’는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졸업생들도 꾸준히 찾아오는 인간미 넘치는 학회입니다. 이런 우리 문화인류학과는 청년 실업률의 증가 등으로 점점 각박해져가는 대학생활이지만 아직도 로망과 인간미가 넘치며 열정이 살아있는 학과입니다.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학생회장 임종훈<국문대 문화인류학과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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