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4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 서울캠퍼스 행정학과, ERICA캠퍼스 교통물류공학과
1374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 서울캠퍼스 행정학과, ERICA캠퍼스 교통물류공학과
  • 한대신문
  • 승인 2012.11.09
  • 호수 13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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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의 행정학과
우리 행정학과는 1960년 설립되어,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행정학과는 공무원을 위한 학과라는 인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인식은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행정학은 국가를 경영하기 위한 학문이며, 공무원을 위한, 공무원에게 필요한 학문입니다.

행정학과는 매년 모의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행정학도들이 공부한 내용을 연극으로 재미있게 녹여내는 무대입니다. 그리고 이번 달 23일에 행정학과 최대의 행사인 제24회 행당민국 모의국무회의가 개최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행정학과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학우들의 우애를 다지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 행정학과 학생회장 오현명<사회대 행정학과 07>


작은 고추가 맵다

교통물류공학과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창설돼 약 25년간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 국내 도로망, 항공망, 항만 등이 무분별하게 건설되자 국가는 이를 해결하고자 했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 우리 학과가 개설됐습니다.

제2공학관에 위치한 우리 학과는 2012년도에 교통공학시스템공학과에서 교통물류공학과로 이름이 정정되면서 교육과정이 수정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과 이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폭넓은 전공 수업을 제공하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학과 내에는 INTERSECTION(교차로)라는 전공학회와 INVADERS라는 축구학회가 있습니다. 특히 전공학회에서는 선후배가 함께 공부와 연구를 진행해 더욱 심층적인 전공 공부를 도모하고, 나아가 국내 세미나 학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 한 학년 당 학생이 50~60명 정도로 다른 학과보다 학생 수가 비교적 적습니다. 그래서 상대평가로 부여되는 학점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실시하고 선후배 관계 만큼은 다른 학과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애틋합니다.

이렇게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학과이지만 그만큼 동급생간의 사이는 물론 선후배 사이도 매우 좋기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학생들도 교통물류공학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통물류공학과 학생회장 박찬호<공학대 교통물류공학과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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