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3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1373호 대표가 소개하는 우리 학과
  • 한대신문
  • 승인 2012.10.09
  • 호수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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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정책학과, ERICA캠퍼스 정보사회학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책학과

▲ 지난 9월 동이리 연습 방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로스쿨이 생기면서 법과대학이 더 이상 신입생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설된 과가 ‘정책학과’입니다. 정책학과는 정책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학과입니다. 한 학년의 정원은 100명으로 규모는 작습니다. 정책학과는 실용적 엘리트를 양성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PSAT(공직적격성평가) 대비를 중점적으로 합니다.

이제 막 네 개의 학년이 꽉 찬 정책학과는 기존 법과대학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가 섞여 정책학과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법과대학의 문화로는 법과 대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7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학과만의 행사로는 대동제 기간에 진행하는 칵테일바 政BAR와 파이낸스경영학과와 공동주최하는 체육대회 ‘PF CUP’이 있습니다.

아직 신설학과의 불안정함과 막연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정책학과만의 고유한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신입생이 들어오는 2013년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서울캠퍼스 정책대 학생회장
김아라<정책대 정책학과 10>

 

가족 같은 정보사회학과

▲ 정보사회학과의 엠티 마지막 날 다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정보사회학은 현대 정보사회의 제반 사회현상을 사회학적 시각을 통해 조사·분석·평가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과학의 기초 학문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정보사회학과의 학문적인 배움 외에 정보사회학과가 가진 ‘모습’입니다. 정보사회학과 학우들은 ‘가족 같은 정보사회학과’라고 칭할 정도로 서로 의지하고 잘 뭉칩니다. MT나 체육대회, 학술제 등 학교 행사를 하면 입학정원 32명이라는 적은인원에 비해 참여도가 높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있으며, 교수님들께서도 MT나 체육대회 등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등 교수님과의 교류 또한 활발한 과입니다.

  학과 수업특징 상 조모임도 많은 편인데 조모임 때 활발한 토론으로 신선한 의견들을 끌어내어 집단지성으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매년 말이면 ‘학술제’를 열어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지식들을 총집합해 ‘정보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끌어내어 보다 다양하고 높은 질의 학술제를 엽니다. 정보사회학과가 더 궁금하시다면 11월 8일 소극장에서 열리는 ‘정보사회학과 학술제’에 오시면 더 자세히 그리고 재밌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RICA캠퍼스 정보사회학과 학생회장
최재원<언정대 정보사회학과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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