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어떤 이벤트를 꿈꾸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편집자주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이벤트
만나서 얼굴이나 볼 수 있으면 다행
평소 이벤트를 즐겨하는 로멘틱가이가 아니다. 오랫동안 만나오다 보니 화이트데이라서 오는 특별한
기분은 없다. 이번 화이트데이는 만나서 얼굴이나 볼 수 있으면 다행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고백을
사랑이
넘치는 연극을 보고 근사한 저녁을 먹을 것이다. 그 후 한강으로 가서 폭죽 놀이를 하며 준비했던 케이크와 사탕을 꺼내어 고백을 하겠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그녀를 감동 시키고 내 마음을
전하겠다.
실용성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
먹지
않고 버리는 사탕 보다는 웰빙 시대에 맞게 녹차세트나 미녀가 좋아하는 석류를 준비하겠다. 또 실용성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옷이나
악세서리 혹은 평소 그녀가 관심있어 하는 것을 선물 하겠다.
그녀가 좋아하는
최고의 선물
무엇을 만드는 것은 손재주가 없어서 잘하지 못한다. 그냥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을 사서 취향에 맞게 이쁘게
꾸며서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
싱그러운 화분을
선물로 받았으면
나는 소박한 것을 좋아한다. 남자친구에게
싱그러운 화분을 선물받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꽃이나 무언가를 꽂아서 선물을 받는다면 최고의 화이트데이 이벤트가 될 것 같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