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회체험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다
특별한 사회체험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1.12.07
  • 호수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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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양성평등센터 수기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제10회 우리들의 사회체험 수기 공모전(이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학생회관 3층 학생처장실에서 열렸다. 수기 공모전 접수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4명의 재학생이 참가했고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본선입선자 10명으로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RICA양성평등센터 수기 공모전은 재학생으로서의 취업준비를 위해 다른 학생의 경험을 보고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한국을 알리는 거리 예술가’, ‘파란눈의 호주인에게 인형을 팔다’ 등의 다양한 주제의 수기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을 수상한 문명준<공학대 전자통신공학과 05> 군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수기’를 주제로 참가했다.

문 군은 “우연히 도서관 앞에 붙어있던 포스터를 보고 참가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다른 학생들도 평범한 스펙 쌓기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처장 임태성<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스포츠경영학전공> 교수는 “이렇게 수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여기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다른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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