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교통, 더 안전해지고 더 편해진다
학교주변 교통, 더 안전해지고 더 편해진다
  • 하동완 기자
  • 승인 2011.11.20
  • 호수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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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 완료

성동구가 우리학교 앞 교차로 등 13개 구역을 대상으로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 학생, 교수,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교통이 한층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는 해마다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기되는 교통민원을 토대로 관련 경찰서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이승면<성동구청 교통시설팀> 주무관은 “현장조사를 통해 밝혀진 문제점들 중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점에 대해 해마다 10~15곳씩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에 개선이 이뤄진 교통불편 지점은 한양대 교차로, 사근 초등학교 인근 마장축산물시장 진입로를 포함한 13곳이다. 우리학교 앞 교차로에서 U턴이 허용되고 사근 초등학교 인근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크고 작은 개선이 이뤄졌다.

지난 상반기에는 도선동 다원수산 앞 비보호 좌회전 설치를 비롯해 경보등 설치 등 총 7개 지점에 대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이후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음해에도 주민생활에 크게 불편을 주는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환경개선으로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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