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포토 이펙트 스튜디오
밝기, 대비, 선명도 등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진회전이 용이하다. 무려 81가지의 효과가 제공돼 풍부한 사진편집기능을 자랑한다. 세심한 효과처리 덕분에 어떤 사진에 어떤 효과를 줘도 어색함이 없어 사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포토 이펙트 스튜디오’의 장점이다. 11가지의 프레임을 골라 사용할 수 있고 저장도 간편해 사용하기 쉽다.


리틀 포토
사용성이 높고 필수 편집기능만을 담았다. 불필요한 기능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기능이 없는 만큼 실용성이 높고 57가지의 효과와 10개의 프레임을 제공한다. ‘리틀 포토’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과 텍스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한 포토샵기능도 제공해 여성들이 많이 사용한다.

김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