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 한대신문
  • 승인 2011.05.01
  • 호수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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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문학회

서울캠퍼스 라미문학회는 올해로 43년째 되는 역사가 깊은 동아리입니다.

깊은 역사만큼 등단하셔서 이미 문단에 계신 선배 분들도 여럿 되십니다. 저희 동아리는 각 학기마다 동아리 구성원들의 작품을 모아서 문집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1학기 때는 축제기간에 시화전을 열고 2학기 때는 개천절 날 창립총회 겸 동문회를 하는데 이 때 1기 선배님들부터 현재 기수까지 모두 모여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 외에도 자주 선배님들이 회합 때나 평상시에 동아리를 찾아오실 만큼 졸업한 선배와 현재 재학 중인 후배와의 관계가 깊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회합을 갖으며 회합 때는 기성작가의 작품 또는 동아리 회원들의 창작물들을 가지고 합평회를 가지거나 문학사조나 시 또는 소설의 작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문학과 관련이 깊은 연극이나, 미술 작품 관람 등을 통해 현재 문화 예술의 방향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 하고, 그 고민들로 하여금 동아리 회원들의 문학 창작을 유도 하고자 합니다.


무삐

한양 극예술 연구회 ‘무삐(무대 밖의 삐에로)’는 ERICA캠퍼스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전통있는 연극동아리입니다.

무삐에서는 창작극에서부터 셰익스피어와 같은 고전 명작까지 다양한 종류의 연극을 다루고 있으며, 모든 부원들이 연극을 사랑하고 진지하게 연극에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아리활동은 즐거워야야 하며 특히 공연에 있어서는 상호간의 협동과 유대감이 필수적이기에 동아리 부원들의 친목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선배님들이 무삐를 거쳐 갔으며 동아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계에 진출하신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실력 있는 선배님들의 관심 아래 이어지는 전통 속에서 무삐는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연극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무대 위에서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 혹은 무대 뒤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 표현해보고 싶으신 분들, 혹은 무대 밖에서도 무대 위에서와 같은 자신감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어느 때라도 무삐의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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