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
  • 한양대학보
  • 승인 2010.05.16
  • 호수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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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캠퍼스 부총장 남태운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우리 한양 가족에겐 “사랑의 실천”을 교훈으로 한 한양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개교 71주년과 안산 ERICA캠퍼스의 31주년을 맞이하여 감개무량한 축하를 보냅니다.

특히 안산 ERICA캠퍼스의 학연산이 한 덩어리가 돼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 뿌듯합니다.

1979년 8백명의 학부생으로 출발한 ERICA캠퍼스는 현재 1만여명의 학부, 대학원생과 3백60여명의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의 정문 개념을 탈피한 아고라 정문을 완공해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시했습니다. 마을 디자인 대학을 개강해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켜가야 할 지 함께 고민하며 참여하는 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학교 앞 거리를 주제가 있는 보행자 중심 명문거리로 탈바꿈 시킬 것이며 대학동 앞길을 낭만과 추억이 있는 카페거리로 만들어 이웃 주민들과 학생들이 어울리는 거리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다문화가정 돌보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도배공사 등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약학대학 신설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현재 생명, 나노, 바이오 분야에 새로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최고, 최선의 교육과 연구 분위기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공 호수와 자연 호수의 어울림처럼, 아름다운 캠퍼스에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우리 한양가족들이 미래를 향한 열정으로 뭉쳐 한양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개교 71주년, ERICA캠퍼스 3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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