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과, 제18회 모의국무회의 개최
행정학과, 제18회 모의국무회의 개최
  • 소환욱 객원기자
  • 승인 2005.11.20
  • 호수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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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법대 모의 법정실에서 ‘제 18회 행정학과 모의국무회의(이하 모국)’가 열렸다. ‘8·31 부동산 정책의 의의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모국은 수업을 통해 배운 행정학 이론을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 정책과 접목하여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모국을 기획한 구본호<사회대·행정 99>는 “정부의 정책 중 8·31 부동산 대책이 국민 경제와 현실 문제에 가장 큰 이슈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행정학과 학생들이 모두 노력하여 모의국무회의를 무사히 치러 기쁘다”고 말했다.

재경부 장관 역으로 모국에 참가한 성상우<사회대·사회과학부 05>는 “연습기간 중 연기 못한다고 많이 혼나고, 대사를 외우기도 어려웠지만 모국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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