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양 총학의 주인을 가리자
안산한양 총학의 주인을 가리자
  • 성명수 수습기자
  • 승인 2005.11.13
  • 호수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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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선거 공청회, 후보들 공약 평가

안산배움터 2006 총(여)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본들의 공약사항이 공청회에서 학생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청회에는 한대신문사, 안산교육방송국 VOH(이하 VOH), Hi hy ansan 등 학내언론사들과 관심 있는 일반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청회는 총여학생회 선본부터 시작되며 이어 총학생회 선본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총여학생회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꼴좋은우리 선본의 공약은 여학생 취업과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배움터에 건립한 여성 커리어 개발센터를 안산배움터에도 유치해 여대생들의 취업을 돕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제1 회 여학생 취업박람회 개최도 약속했다. 또 생리휴강제를 도입하고 생리대 자판기 위치재조정, 가격인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는 공약이다.

열정PLUS 선본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생회의 모습을 ‘학생들의 복지증진에 힘쓰는 학생회’로 규정하고 복지사업에 중점을 둔다. 복지 공약만 26개를 내건 열정PLUS는 이 외에도 민주광장을 새로운 문화의 광장으로 개편하겠다는 공약과 정문신축, 노천보수 등 그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Na 선본은 등록금 동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12월부터 3월까지 장기적 로드맵을 세웠다. 특히 올해 교육재정 편법지출건과 관련해 매년 반복되는 교육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회와 학생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정기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공청회에 패널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VOH(이메일 : vohevent@hanmail.net 전화번호 : 011-1791-7740)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선본에 대한 질의도 위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또한 공청회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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