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자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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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준 수습기자
  • 승인 2005.11.08
  • 호수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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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김치조림
초롱이의 자취요리 네번째 시간!보기만 해도 군침이 흘러나오는 "꽁치김치조림" 입니다.날씨도 추워지고 윤기 자르르 흐르는 쌀밥에어머니가 만들어주시는 꽁치조림이 먹고 싶은 때입니다.어렵다고요? 10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1인 기준) 꽁치 통조림, 김치 한 공기, 양파 반쪽, 풋고추 2개, 대파 한 뿌리, 고춧가루, 맛술, 후춧가루 조금씩 ※ 꽁치 통조림을 준비하실 수 없으실 때에는. 고등어도 괜찮아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 우선 양파 반 쪽을 채썰고, 풋고추 2개를 썰어놓고, 대파도 한 뿌리 채썰어 둡니다. 참고로 양파를 체썰 때에는 이황화프로필알릴 이라는 성분 때문에 눈이 따가울 수 있어요. 만약 매운 것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양파를 1분정도 차가운 물에 넣어두거나 3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된답니다. 냄비에 퐁퐁퐁~ 냄비에 통조림 한캔을 통째로 붓고, 썰어놓은 김치와 양파, 풋고치, 대파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양념가루! → 고춧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르는 양념을 하기 위해도 사용하는 거랍니다. 때문에 자신에 취향에 맞게끔 더 많이 넣으시거나 적게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넣으시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주의를.. 비린맛을 없에려면? 비린맛을 없에시려면 중간에 맛술 한 숟가락, 후춧가루를 조금 넣으주시면 되요. 맛술과 후춧가루를 넣고 안넣고가 비린맛에 차이가 크답니다. 가능하다면 넣어 주시는게 좋겠지요? 벌써 완성!? → 완성입니다! 이제 맛있게 드셔보세요. 일반적으로는 밥과 함께 먹는 찌게류로 쓰이지만 술안주로도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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