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S 방송제ㆍ가수 대신 학내 밴드 동아리 초청
제10회 HUBS 방송제가 지난 25일 한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방송제는 장기기증에 관한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고 학내 장기기증 서명자를 모집을 주제로 했다.
HUBS 보도부원 서주혜<경영대ㆍ경영학부 07> 양은 “장기의식은 사후처리가 되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는 동안 장기를 이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뉴하트의 감독을 만나 장기의식에 관한 의견을 취재해 방송제 때 학생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1부 장기의식 캠페인이 끝난 뒤 이어진 2부에선 학내 밴드 동아리인 MDBB와 비누자가 초청 공연을 펼쳤다. 유명가수가 초대되던 지난해 방송제와는 달리 우리학교의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진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학내 동아리를 초청가수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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