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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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8.03.24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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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구현하는 사랑의 실천단이 있다. 지역사회뿐 아니라 나라와 겨레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실천단의 이름은 HUSA(Hanyang University Service Association)다. HUSA는 평화의 집ㆍ사회봉사센터ㆍ청소년수련관 등 각종 사회봉사 단체와 연계해 봉사자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우리학교 헌혈 캠페인과 연계해 교내 헌혈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봉사활동은 격주로 토요일에 희망자에 한해 모집한다. 봉사활동은 평균 15명 내외 학생이 참여한다. HUSA는 자원봉사뿐 아니라 사회봉사도 신청해 총 30시간의 봉사활동을 운영기간 내에 완료해 사회봉사 학점을 이수한다.

HUSA는 해마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대공원 광장 앞 분수대에서 미아방지목걸이를 나눠준다. 미아방지목걸이는 아이와 부모의 이름ㆍ연락처 등을 기재한 HUSA 자체 제작물이다. 어린이날 봉사활동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데 모이는 연중행사 중 하나다. 11월은 HUSA 창립제가 있다. 창립제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졸업 축하 및 창립 기념행사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HUSA는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다.

HUSA 회장 한재웅<공학대ㆍ건설환경시스템공학부 07> 군은 “봉사는 값진 노동”이라며 “지루한 대학생활보다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과 의미를 동시에 느끼는 대학생활을 권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손길을 전하고 싶은 당신 사랑의 실천단 HUSA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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