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중요시 여겨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중요시 여겨
  • 심재환 기자
  • 승인 2008.03.09
  • 호수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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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배움터 총학생회 공약, 교육 문제 집중 조명

▲ 새내기 필수교양과목 개선
필수교양의 취지는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는 데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상대평가제의 도입으로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경쟁을 야기하고 있다.
선거 당시 새내기 필수 교양과목 P/F로 전환이 공약이었으나  여론 수렴과 총학생회 내에서의 토론을 반영한 결과 새내기 필수교양과목 개선 및 성적평가방식 완화의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 수강신청 문제점 개선
강의계획서ㆍ수강인원제한ㆍ재수강 폐지 문제 등 수강신청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신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 자유게시판이나 학생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각 단대별로 수강신청에서 시정이 요구되는 점들을 취합해 학사과에 전달하려 한다. 또 각 단대별 학생회와 대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 레포트 첨삭지도 및 돌려받기
교수님께 자신이 제출한 레포트에 대해 평가를 받음으로써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연구 성과물로써의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공약이다. 레포트가 많은 교양과목을 교수님의 동의하에 선정해 시범운영을 할 생각이다. 또 그 효과를 분석해  확대할 예정이다.

▲ 도서관 환경 개선
도서관증축 추진ㆍ보유 장서 확충ㆍ상호 대차 3회 이상시 즉시 도서구입ㆍ도서  도착 알림 문자서비스 공기청정기와 습도조절기 설치ㆍ바닥 소음방지 우레탄 설치ㆍ대여 도서 확충ㆍ열람실 개인등 확충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놨다.
앞으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복지위원회에서 도서관 자율위원회ㆍ학교 측과 논의해 점차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학생총회 개최
대학 수입 구조 개선을 위해 등록금 문제를 공론화시킬 것이다. 등록금 인상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학생총회를 개최할 것이다. 또 등록금에 대한 사항은 9천명 학생들의 총투표로 결정하려 한다. 앞으로 총학생회는 임기 동안 등록금을 비롯한 교육 문제를 다룰 것이다.

▲ 기숙사 문제점 개선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은 생활관비 내에서 해결돼야 하며 먼저 기숙사 세탁기 무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4생활관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기숙사로 향하는 길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려 한다. 기숙사 관련 공약 추진을 위해 자치회장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기숙사는 생활관비의 사용내역을 완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생활관비 사용내역 공개를 요구할 것이다.

▲ 불만 사항 UCC 및 공모전
학내 교육 환경 개선 사업으로써 사진이나 UCC를 공모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1년 동안 교육문제를 제기했지만 등록금 환원율이 높지 않았음을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 취업페스티벌 취업센터와 연계
교내에서 진행되는 취업행사는 점차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행사 진행 여부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대기업 종사자 초청 강연 등 취업 페스티벌의 실용적인 측면을 강화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 총학생회 게릴라 인터뷰
총학생회 구성원 모두가 매일 학생들과 만남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는다. 매일 총학생회 활동 보고도 하고 있다. 현재 자유게시판과 총학생회 클럽 게시판에서 진행중이다.

▲ 다양한 기행 사업
총학생회에서는 다양한 기행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발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금강산 새내기 통일 캠프ㆍ5.18 광주 역사 기행ㆍ국토 대장정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베이징 올림픽 공동 응원단 사업은 현실적인 문제로 취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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