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대학, 한양을 위해”
“세계 명문대학, 한양을 위해”
  • 류효정 기자
  • 승인 2008.03.02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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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위한 동문들의 발전기금 이어져
동문들의 모교사랑엔 방학이 없다.

지난 1월 문채수<기계공학과ㆍ53> 동문은 모교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쾌척했다. 문 동문은 “모교의 눈부신 발전에 감격했고 앞으로 세계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 말했다.

또 지난달 노영백<정밀기계공학ㆍ69> 동문이 모교를 위해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노 동문은 “어릴 적부터 엔지니어를 꿈꾸며 한국의 공업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금은 꿈을 이뤄 후학양성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 동문은 올해 3월과 내년 3월에도 각각 2천만 원과  4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것을 약정했으며 이 발전기금은 공학대학 학부생 장학금으로 편성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천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량 총장은 “동문들의 사랑으로 모인 발전기금을 훌륭한 한양인 양성에 유용하게 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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