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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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7.12.02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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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검색대회 참가 학생 3배 증가
제5회 학술정보검색대회가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끝으로 치열한 경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학술정보검색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시행한 학찾사 대회 수상자에게 본선 참가자격을 부여해 지난해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학생들의 참여가 월등히 높았을 뿐 아니라 안산학술정보관 홈페이지 접속자 수도 3배가량 증가했다. 몇 초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일도 많았다.

학술정보검색대회 관계자는 “문과계열 학생의 상당한 참여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상자 전원 이공계열 학생”이라며 “안산학술정보관의 대다수 정보자원이 이과계열이므로 다음해부터 이공계열과 문과계열 학생을 구분해 이원화된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예선은 지난달 14일 안산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열렸다. 온라인 예선은 학찾사 대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문항 수에 차별을 둬 출제했다.

본선은 지난 21일 안산학술정보관 1층 전자정보실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를 높여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학술상 수상자 조봉상<화학공학과 박사과정 4기> 군은 “전공과 관련해 안산학술정보관에 수록된 다양한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편”이라며 “다음해에는 더욱더 많은 학생이 학술정보검색대회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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