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for U」만 있다
「체인지 for U」만 있다
  • 정경석 기자
  • 승인 2007.11.18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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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ㆍ총여 모두 단선 출마, 투표 27ㆍ28일 양일간

이번 2008 서울배움터 총(여)학생회 선거는 찬반투표로 치러진다. 지난 14일 총(여)학생회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학ㆍ총여 모두 단선으로 출마했다.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올해 총학생회장과 총여학생회장을 배출했던「체인지 for U」다.

총학생회 선거에는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라’ 「체인지 for U」선본의 정후보 권중도<공대ㆍ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03> 군, 부후보 송영석<사회대ㆍ신문방송학과 04> 군이, 총여학생회 선거는 ‘5000의 공감, 함께 펼치는 날개’ 「체인지 for U」선본의 정후보 이유실<법대ㆍ법학과 05> 양, 부후보 한승주<법대ㆍ법학과 04> 양이 단독으로 출마한다.

권 정후보는 2005년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학생회장, 지난해 공대 학생회장을 거쳐 올해 부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송 부후보는 지난해 신문방송학과 학생회장, 올해 사회대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권 정후보는 “올 한 해 동안 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잘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그러지 못 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표를 얻기 위함이 아닌, 대화와 피드백을 통한 ‘학우들로부터의 공약’을 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총여학생회 선거에 단독출마 한 이 정후보는 올해 15대 총여학생회 소모임 지원 국장과 연대 사업국장을 지냈고 한 부후보는 올해 23대 법대 부학생회장을 지냈다. 이 정후보는 “그동안 여러 가지로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여학생들을 봤다”며 “함께 있어 좋은, 함께 있는 총여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배움터 총(여)학생회 선거는 모두 단독으로 출마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는 27, 28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 총학생회 선거에 단독 출마한 권중도 정후보, 송영석 부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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