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학술이 결합된 새로운 축제 ‘Oasis'
문화, 학술이 결합된 새로운 축제 ‘Oasis'
  • 심재환 기자
  • 승인 2007.10.07
  • 호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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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양인의 개성 표현, 젊음의 열정 발산

한양대학교 학술문화제 ‘Oasis’가 ‘내가 꿈꾸던 바로 그 순간’이란 슬로건을 걸고,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학술문화제는 안산배움터 전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한양대학교 학술문화제 ‘Oasis’는 밀물제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시도로써 학술제와 문화제를 혼합한 형태의 축제다.

‘Oasis’의 행사는 학술 분야와 문화 분야로 나뉜다. 학술분야의 행사인 ‘우리 학교 속 기업 탐방’은 우리 학교에 위치한 시설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 테크노파크, LG이노텍ㆍ마이크론 등 방문하게 된다.

또, ‘Oasis’의 주최 안산 총학생회는 ‘이 밤의 끝을 잡고’라는 인터넷 방송을 총학생회의 클럽을 통해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바자회를 열어 물건을 사고파는 시간을 가진다. 또, 제4생활관의 전등으로 글씨를 만들어 학술문화제를 홍보하는 ‘HY Light’ 행사를 가져, 글씨를 완성할 경우 상품도 지급된다.

학술문화제 기간 동안 헌혈증을 참가비가 있는 행사에 기증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학술문화제 행사 중 하나인 롤러장에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가면 약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술문화제 ‘Oasis'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부총학생회장 김종화<경상대ㆍ경영학부 02> 군은 “임기 마지막에 학술제 같이 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획한 것은 많지만 시간에 쫓겨 제대로 준비 못한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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