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학과 ‘Int'L’ 정상에 올라
의류학과 ‘Int'L’ 정상에 올라
  • 정경석 기자
  • 승인 2007.10.07
  • 호수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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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제작뿐 아니라 사업적 측면서도 호평 받아

우리학교 의류학과 ‘Int'L’팀이 지난달 19일 열린 ‘롯데 영패션 어워드’에서 1등을 차지했다. ‘Int'L’팀은 의상의 양과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뿐만 아니라 시장 분석 능력, 사업 제안 능력, 실물 제작 능력 등 상품기획의 전 분야를 평가했다. 대상은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의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었다.

이번 대회 순위는 우리학교에 이어, 2위 서울대, 3위 동덕여대 순이었다. 이는 지난달 14일 브랜드 사업 기획서 및 제작된 실물의상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이를 심사해 평가 받은 결과다.

1등에 대한 시상내역은 대표이사 표창과 상금 700만원을 받고, 팀원들의 인턴쉽, 입사지원 혜택 등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실제 제품판매 기회도 지원받는다.

‘Int'L’의 팀원 이예지<생활대ㆍ의류학과 05> 양은 “지난 여름방학에 밤샘작업을 하면서 친구, 선배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갖고 노력했다”며 “두고두고 잊지 못할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자,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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