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률 조사에서 서울배움터가 76.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률은 순수취업률을 기준으로 하며 졸업생 중 군입대와 진학을 제외한 수치이다. 순수취업률은 정규직, 비정규직취직과 자영업까지를 범위로 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배움터 졸업생 중 98.6%에 해당하는 3천4백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조사인원중 68.0%인 1천9백8명이 정규직에 취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주)에서 대기업으로 인정한 회사에 취직한 학생은 44.5%인 1249명이었다. 서울배움터 전체 취업률은 76.6%였으며 전년도에 비했을때 1.1% 증가했다.
각 단대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93.7%인 의대에 이어 체대 92.7%, 음대 91.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올해 42.6%를 기록한 법대는 작년에 비해 9.8%가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정통대와 자연대는 작년에 비해 각각 17.7%와 15.1%가 하락했다.
정규직에 가장 많이 취업한 단대는 92.3%를 기록한 의대와 졸업생의 84.0%가 정규직으로 취업한 공대였다. 특히 공대는 전체 인원 중 73.1%가 대기업에 취업해 대기업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각 학과별 취업률이 높은 학과는 100%의 취업률을 기록한 피아노학과와 국악과 그리고 무용학과였다.
97.0%의 간호학과와 95.7%의 체육학과는 그 뒤를 이어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대기업에 많이 취직한 것으로 나타난 학과는 76.3%의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와 83.2%의 기계공학부였다.
단과대 |
순수취업률 |
전년대비 증감률 |
공대 |
86.1% |
+0.5% |
건축대 |
79.0% |
+2.6% |
정통대 |
82.3% |
-17.7% |
의대 |
93.3% |
-0.5% |
인문대 |
65.6% |
-1.4% |
사회대 |
58.9% |
+4.2% |
자연대 |
57.7% |
-15.1% |
법대 |
42.6% |
+9.8% |
경금대 |
70.8% |
-6.2% |
경영대 |
80.4% |
+2.7% |
사범대 |
72.7% |
+2.8% |
생활대 |
75.0% |
+4.3% |
음대 |
91.0% |
-9% |
체대 |
92.7% |
+3.3% |
예술학부 |
85.2% |
없음 |
소계 |
76.6%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