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 가능성 탐구하다
새로운 교육 가능성 탐구하다
  • 김재원 기자
  • 승인 2007.10.07
  • 호수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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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학과 대학연합 공개세미나 열려

제15회 우리학교 교육공학과 전시회 및 세미나가 지난 1일과 2일 학생회관 4층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공학과 소속 학회들이 준비했고, 우리학교와 이화여대ㆍ안동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교육공학세미나도 2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E-Festival이란 주제 로 새롭고 즐거운 교육을 네 가지 E(Easy, Emotion, Enjoy, Especially)를 통해 탐구했다. 전국의 교육공학과를 선도하는 우리학교 교육공학과의 학회 성과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다. 교육공학과 교육학회는 사원들의 한마디가 담긴 포스트 잇, 건물 각 층에 대한 설명이 쓰인 종이컵 등 아이디어 상품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교육학회장 이지희<사범대ㆍ교육공학과 06> 양은 “사소한 것에서 얻은 아이디어들이 기업 내에서 실용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있었던 세미나에서는 ‘HRD(인적자원개발)를 위한 교육공학의 도전’을 주제로 우리학 교와 이화여대ㆍ안동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발표와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진 후 취업설명회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총 기획을 맡은 박종민<사범대ㆍ교육공학과 03> 군은 “학부생들이 4개월 간 최선을 다해 만든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만든 행사라 교직원이나 교수들의 행사에 비해 협조를 얻어내기 힘들었다”며 학교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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