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운위, ‘유종의 미’ 거둬
확운위, ‘유종의 미’ 거둬
  • 장형수 기자
  • 승인 2007.09.16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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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훌쩍 넘어 성사돼

2007학년도 2학기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지난 11일 제1학술관 2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확운위는 총 대표자 수 63명에서 정족수 30명을 훌쩍 넘는 47명이 참석해 성사됐다. 국문대에서는 답사를 이유로 3명이 사고 처리됐다.

보고 안건으로 총학생회ㆍ총여학생회의 1학기 사업 보고와 2학기 사업 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 심의 안건으로는 총학생회ㆍ총여학생회의 1학기 학생회비 결산 심의와 학생인권복지위원회의 1학기 결산 심의 등이 있었다.

논의 안건으로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총학생회의 평가 및 입장 발표가 있었다. 부총학생회장 김종화<경상대ㆍ경영학부 02> 군은 “올해의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하고 2008년 부서별 예산 신청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 이영준<경상대ㆍ경영학부 02> 군은 “지난해 2학기 확운위는 15명밖에 오지 않아 성사되지 못했다”며 “올해 대표자들이 확운위에 참석해 많은 건의사항을 내는 등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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