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뜨겁게 달굴 축구인들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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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주 기자
  • 승인 2007.05.04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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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축구대회 HA리그 개막

우리학교 서울배움터 최대 축구대회인 2007 진로 참이슬배 HA리그가 개막됐다. 개막식은 지난 26일 서울배움터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학생회장 심현수<인문대·독어독문학과 01> 군과 부총학생회장 권중도<공대·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03> 군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진로와 한양대 상인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경영대 축구동아리 ‘산맥’ 소속으로 이번 대회운영을 맡은 남창우<경영대·경영학부 04> 군은 “HA리그가 우리학교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 이후 친선경기가 예정돼있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무산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팀이 많아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대회는 이미 ‘슈탱A’와 ‘혈풍’의 대결을 시작으로 4월 초부터 시작된 상태다.

리그는 총 6개조로 나눠 편성해 진행된다. 매주 화·목·금요일에, 하루 2경기씩 열어 오는 10월경에 결승전을 치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우리학교 HA리그는 대학 축구리그 중에서도 규모가 큰 대회로서 주위 타 대학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식회사 진로와 경영대 축구 동아리 산맥이 주최하고 경영대학생회와 한양대 상인회가 후원한다.

HA리그는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http://cafe.naver.com/haleague.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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