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청춘에 미치다”
“네 청춘에 미치다”
  • 장형수 기자
  • 승인 2007.05.04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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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 SG워너비ㆍ체리필터 등 연예인 공연 마련

어느 덧 중간고사도 끝나가는 시점. 재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다양한 재능들을 펼쳐볼 수 있는 축제가 다가온다.

‘네 청춘에 미치다’라는 이름을 내건 이번 축제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과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 연예인 공연 등으로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끼 페스티벌’은 이번으로 8회째를 맞는다. 예선 접수는 내일 5시까지, 신학생회관 3층 학생지원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본선진출자 10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은 다음달 2일, 12시 반에 새로 단장한 학생복지관 5층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노래ㆍ춤ㆍ 연기ㆍ개그 등 모든 분야며, 안산배움터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노래의 경우 주어진 시간이 1절 분량이므로, 반주 테이프나 CD 등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창적인 장르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끼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노트북을, 금상에게는 디지털 카메라가, 은상에게는 MP3 플레이어가 수여된다.

예선 참가자 중 접수 기준 선착순 팀에게는 당일 영화 관람권이 배부되며, 예선 진행은 학생처와 한양문화사랑에서 하게 된다.

홍선영<언정대ㆍ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 07> 양은 “힘들었던 고3 생활을 마치고 대학생으로서 맞이하는 첫 대학 축제라 기대감이 크다”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다 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SG워너비, 체리필터, 자자 등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장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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