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인이라면 ‘사랑의 실천’
한양인이라면 ‘사랑의 실천’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7.05.04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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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장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위해 마련돼

제4회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가 다음달 9일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나눔의 장터는 결식아동 급식비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학생회가 처음으로 동참한다.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의류, 잡화, 서적 등의 기증품은 신학생회관 4층 사회봉사단으로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전액 사회로 환원된다.

기부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안산시 결식아동 급식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 기탁 시 기부금 기탁서를 작성한 후 전화 또는 이메일 vol@hanyang.ac.kr로 접수한다. 구좌입금 시 다음 달 급여에서 1구좌 당 5000원씩 공제되며, 최소 1구좌부터 최대 10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현금 입금 시에는 사회봉사단(신한은행 913-01-033815) 계좌로 입금할 수 있다.

박연숙<사회봉사단> 과장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나눔의 장터를 개최한지 벌써 올해로 4회째다”라며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나눔의 장터가 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늘부터 다음달 4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주광장에서 기증품 접수와 기부금 모금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봉사단 031)400-4342~2 또는 팩스 031)400-50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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