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한양 리더십센터는 리더의 마인드 · 사회 진출 후 실무적 능력 함양 · 자신의 로드맵 등 세 가지 취지를 갖는다.
차세대 CEO의 꿈을 키우는 리더 양성이라는 테마로 지난 12일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CEO와의 만남을 통해 그에 맞는 리더 마인드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장 경제와 미래비전의 이해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겸비하고 있다.
실무적 능력 함양은 전반적으로 HELP(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하는데, 프리젠테이션 · 커뮤니케이션 형성 등이 이에 해당한다.
HELP 프로그램 1학년 과정에는 자신의 로드맵을 위해 ‘Life Planning’이란 특별한 과제가 있다. 박소연 선임연구원은 “HELP는 단순히 업무와 지도력에 관한 것만 교육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며 “HELP1(1학년 과정)에서는 자신을 찾고 재능과 꿈을 가시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레포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리더십센터는 HELP 온라인 강의 담당 · 접속 학생 모니터링 · 프로그램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아직 개선해야 할 면이 많아 발전 단계에 있으며, 여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하고 있다.
앞으로 리더십센터는 대외적인 계획을 통해, 비전 특강이나 심포지엄을 매년 2회씩 가지며, 온라인 강의 외에 오프라인적 접근도 시도 할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현 국내 대학 내에는 리더 양성을 위한 우리학교와 같은 맞춤교육제도가 없어서, 근본적인 체계가 필요했다”고 리더십센터 신설배경을 밝혔다.
리더십센터는 지난 12일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